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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법무법인 디엘지, 日 SAKURA 법률사무소와 맞손…한일 기업 법률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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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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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Web3 블록체인 등 신산업 분야 규제 대응

공동 전문가팀 꾸려 국경간 거래 지원 확대

기업이 현해탄을 건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업 거래가 늘면서 두 나라 규제를 동시에 살펴야 하는 영역도 많아지는 중이다.

법무법인 디엘지가 이 부분을 파고들었다. 지난 14일 일본 SAKURA 법률사무소와 한일 기업의 시장 진출과 국경 간 거래에 관한 법률지원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쌓아온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 인적 자원과 국제 네트워크를 묶어 사안별로 공동 전문가팀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력의 배경에는 한일 기업간 거래와 시장이 커지는 흐름이 있다. AI와 웹3,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같은 신산업 분야에서 두 나라 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함께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신산업 분야에서는 거래 하나에도 한일 양국법뿐 아니라 데이터보호와 금융규제, 지식재산권, 고용 등 여러 규제체계가 동시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기술과 사업모델, 관련 규제가 빠르게 바뀌는 만큼 사업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양국 규제 구조와 실무상 고려사항을 적극적으로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중이다.

여세를 몰아 양 사는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과 일본 기업의 한국 진출을 비롯해 한일간 M&A와 전략적 제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사모펀드 투자, AI·웹3·블록체인·디지털자산, 핀테크와 금융규제, 지식재산권, 국제중재와 국경간 분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SAKURA 법률사무소는 기업법무와 M&A, 스타트업, 지식재산권, 국제거래와 분쟁해결은 물론 AI와 웹3,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DAO 등 첨단기술 분야 법률자문에서 강점을 쌓아왔다. 특히 기존 법제와 규제 실무가 충분히 자리잡지 않은 신산업 분야에서 사업모델 검토와 규제분석, 계약구조 설계, 지식재산권·데이터 관련 자문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다졌다는 평가다.

베트남과 대만, 태국, 필리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각국 현지 법률·회계 전문가들과도 협력관계를 넓히며 국제업무 역량을 키우고 있다.

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일본 진출을 노리는 한국 기업과 한국 시장에 들어오려는 일본 기업이 각자 현지 법률자문을 구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시간 부담과 소통의 어려움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기 단계부터 양측이 한 팀으로 움직여 고객의 사업 목적에 맞는 실질적인 해법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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