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딥서치 '리스팅', 칸서스자산운용과 MOU…스몰캡 M&A 통합 자문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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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6-02본문

기업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딥서치(대표 김재윤)가 운영하는 M&A 플랫폼 리스팅이 인수금융 연계 체계를 강화하며 통합 인수 자문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딥서치는 칸서스자산운용(대표 김연수)과 ‘M&A 자문 거래와 인수금융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리스팅은 딜 소싱(매물 발굴)부터 기업 평가, 법무·회계 실사, 인수금융 연계에 이르는 M&A 전 단계를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하게 됐다. 리스팅에서 진행되는 거래 중 의뢰인이 원할 경우, 칸서스자산운용이 결성을 추진 중인 ‘칸서스 스몰캡 M&A Loan Fund 제1호’를 잠재적 인수금융 제공처 중 하나로 안내·연계받을 수 있다. 단, 인수금융의 실제 실제 심사 및 집행 여부는 칸서스자산운용의 독립적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2024년 4월 출시된 리스팅은 중소·중견 M&A에 특화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다. 약 2년 만에 누적 4000건 이상의 라이브 딜을 확보했으며, 그간 사적 네트워크에 의존하던 스몰캡 M&A 거래를 공개·구조화된 플랫폼 형태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스팅은 딥서치가 2013년 창사 이래 축적해 온 150만 개 이상의 비상장기업 데이터와 AI 기반 매칭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단순 매물 연결을 넘어, 산업·재무·지배구조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매칭과 사전 검증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딥서치는 올해 연간 50건 이상의 딜 클로징과 누적 1000억 원 규모의 거래 성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딥서치는 그동안 나이스평가정보와의 객관적 기업 평가 보고서 연계(2025년 7월), 기술보증기금의 민관협력 M&A 파트너 선정을 통한 정책금융 연계 기반 확보(2025년 8월), 법무법인 디엘지의 인수 거래 법무 실사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2026년 2월), 협력 회계법인을 통한 재무·세무 실사 지원 체계 등을 구축해 왔다. 이번 칸서스자산운용과의 협력을 통해 스몰캡 M&A 전용 인수금융 론펀드 연계까지 추가되면서 통합 인수 자문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수자는 리스팅 안에서 매물 발굴, 평가, 법무·회계 실사, 인수금융 옵션 검토 등 전 과정을 일관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업계에서는 중소·중견 M&A는 평가·실사·자금 조달 과정이 분절적으로 진행돼 거래가 무산되는 사례가 많았던 만큼, 거래 성사율과 확실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은 딥서치가 2025년 7월 나이스평가정보와의 협력 발표 당시 제시한 “신뢰도 높은 평가 데이터가 인수금융 심사에 활용되는 금융 생태계 확장” 비전을 약 1년 만에 실현한 결과라고 밝혔다. 리스팅에서 자문이 이루어지는 매물은 나이스평가정보의 공식 기업 평가 보고서로 객관적 검증을 거치고, 검증된 매물의 인수자는 칸서스자산운용의 인수금융 검토를 받을 수 있는 ‘평가–자금’ 연계 구조가 가동된다.
칸서스자산운용이 결성을 추진 중인 ‘칸서스 스몰캡 M&A Loan Fund 제1호’는 약정총액 1000억 원 규모의 스몰캡 M&A 특화 인수금융 펀드다. 해당 펀드는 NH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 출신의 김연수 대표가 결성을 주도하고 있다. 딥서치는 해당 펀드가 중소기업 M&A 시장의 자금 조달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리스팅은 매물 매칭을 넘어 평가·법무·회계·자금 조달까지 인수자가 거래를 완주하는 데 필요한 자문 역량을 단계별로 결합해 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인수금융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 M&A 거래 성사율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칸서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우량한 중소·중견기업이 후계자 부재 등의 이유로 사라지지 않도록 자본을 통한 기업승계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딜 발굴부터 실사, 인수금융 집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전문 역량을 결합해 투자자와 기업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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