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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우리금융 디노랩B센터, 부산 창업 허브로 떴다 - 강송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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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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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부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설립한 ‘디노랩B(부산)센터’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디노랩B센터는 블록체인과 핀테크 분야에 특화된 창업 교육과 투자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과 디노랩B센터의 운영사인 시리즈벤처스는 지난 5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 아스티호텔에서 네트워킹 행사 ‘D-Bridge’를 개최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디노랩은, 부산을 포함 국내외에 7개 센터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부산 센터인 디노랩B센터는 지난 3월 개소해 1기 기업 7곳을 선발했다.

 

(중략)

 

블록체인 기반 창업 아이템과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이어졌다. 강형구 한양대 교수는 “인공지능과 스테이블코인이 결합해 내놓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한다면 큰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송욱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는 “주주 충실 의무에 대한 검토 과정이 내부 의사 결정 절차에 반영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성현 우리금융지주 미래혁신부장은 “서울 중심 스타트업 생태계 속에 디노랩은 지역과 혁신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대학, 투자사,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든든한 스타트업 생태계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노랩B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기에 참여할 부산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핀테크, AI 분야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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