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안희철의 M&A 나침반] 한국과 실리콘밸리의 투자계약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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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7-15본문
2024.07.15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 있는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는 일이 많아지고 플립(FLIP) 등을 통해서 미국에 진출하는 경우 역시 많아졌다. 스타트업은 한국식 투자계약과 실리콘밸리식 투자계약을 함께 접할 수밖에 없게 되고,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한국식이나 미국식 중 하나의 방식으로 통일해 다수의 투자자들과 투자계약 내용을 정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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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국식 투자계약서에는 위약벌 조항, 이해관계인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Put option) 조항, 이해관계인의 연대보증 조항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실리콘밸리식 투자계약서에는 위와 같은 조항이 포함되는 경우가 오히려 예외적인 경우이다.
한국식과 실리콘밸리식의 투자계약서는 유사하면서도 중요한 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 계약서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투자 및 플립 등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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