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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Focus] 'M&A 톱 10' 부티크 5곳의 전문성과 강점 - 안희철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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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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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디엘지, 미션, 세움, 비트


블룸버그 집계, 올 상반기 M&A 리그테이블에서 주목할 점 중 하나는 법무법인 진, 디엘지, 미션, 세움, 비트 등 M&A 부티크 5곳이 거래건수 기준 '톱 10'에 들며 두각을 나타낸 점이다. 법무법인 진이 6개월 동안 35건, 6억 2,200만 달러의 거래에 자문하며 김앤장, 법무법인 광장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진보다 두 건 뒤진 법무법인 디엘지가 4위, 이어 미션, 세움, 비트가 순서대로 8, 9, 10위에 랭크되며 법무법인 율촌(5위), 세종(5위), 화우(7위)와 함께 대형 로펌과 부티크 로펌이 5대 5 동수로 M&A 자문 '톱 10'을 형성했다.


올 상반기 M&A 시장이 전년 대비 다소 회복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1조원 이상 대규모 딜 위주로 거래가 성사되고 중소형 규모의 딜은 여전히 쉽지 않은 'K자 양극화'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주목되는 결과로, 한국 M&A 시장이 대형 로펌과 부티크 로펌의 이원적 구조로 자문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M&A 변호사들은 올 하반기 시장을 상반기에 비해 보다 더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M&A 시장, 완만한 회복 예상"


법무법인 미션의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하반기는 정책자금 유입, 기업 구조조정 수요, 첨단산업 중심 투자 기회가 맞물리며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며 세 가지를 주목했다. 첫째, PE의 엑시트 압력이 임계점에 도달해 세컨더리 · 전략적 매각이 늘며 중소형 딜에도 온기가 돌 것이고, 둘째, 카브아웃과 포트폴리오 재편형 거래가 하반기 딜 플로우의 중심이 될 것이며, 셋째, 스타트업 영역에서는 IPO 적체의 대안으로서 M&A 엑시트, 특히 해외 인수자를 향한 크로스보더 매각이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상장 아니면 실패'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M&A를 정상적 엑시트로 받아들이는 전환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디엘지의 안희철 대표변호사도 "하반기에는 대형 PE 등 관망하던 플레이어들도 연내 자금 소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해외 투자자와 인바운드 투자 수요 등 크로스보더 딜에서도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반기 M&A 리그테이블 '톱 10'에 든 M&A 부티크 5곳의 주요 딜 사례와 강점을 해당 로펌들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했다. 이들 M&A 부티크들은 스타트업이 주된 자문대상이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PE와 대기업으로 자문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법무법인 진=스타트업의 투자유치는 물론 스타트업에 투자유치를 하면서 투자에 참여한 투자자들과 그 외 투자자들의 권리를 재조정하는 'Pay to Play' 방식의 투자, 스타트업 씬에서 성장한 유니콘 기업의 M&A 거래 등 스타트업 관련 다양한 딜에서 두터운 트랙레코드를 축적하고 있다. 개인창업자의 PE에 대한 엑시트 딜(Exit Deal), 회생기업 M&A, 최근 PE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레딧 투자도 많은 거래를 수행하며, 최근 코스닥 상장사의 코스닥 상장사 인수라고 할 수 있는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코퍼스코리아 인수(290억원) 딜에도 자문했다. 

코스닥 시장은 M&A 거래에 회사법뿐만 아니라 자본시장법과 거래소 규정 등 증권법 규제까지 적용되고, 소주주주 등 이해관계인들이 적극적인 시장이며, 2대 주주 등 해당 M&A에 대한 적대적인 이해관계자가 있어 난이도가 높은 M&A로 분류된다.

​◇김남훈 대표변호사

김남훈 대표변호사는 "미들캡 이하의 M&A에서는 안해 본 M&A가 없을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 수준에 있어서도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들캡 이하 M&A 경험 풍부

폐기물업 M&A에 대한 누적된 트랙레코드와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진에선 PE 하우스인 기앤파트너스 · 브이엘인베스트먼트의 동부엔텍 인수 거래에 자문했다. 동부엔텍은 15개의 지자체 폐기물소각장을 위탁운영하는 업체로 15개의 폐기물소각장에 대해 실사해야 하는 실사가 방대한 업무였다. 진은 또 컬리가 AI 솔루션 기업 원지랩스를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거래와 한투PE와 브이아이지얼터너티브크레딧의 회생기업 코다코 투자 등에 자문했다.


진은 M&A를 주된 업무 분야로 전문성을 쌓아온 김남훈, 이근형 변호사와 함께 공정거래 분야의 양충열 변호사, 개인정보/정보보안 전문인 이정석 변호사, 인사노무 업무를 많이 수행하는 김태균 변호사, 기업회생 분야의 민경전 변호사, 플랫폼/커머스 전문의 김광훈 변호사 등이 함께 팀을 이루어 딜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법무법인 디엘지=기술 기반 산업과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기업 인수합병 자문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안희철 대표변호사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AI 추론 최적화 전문기업 스퀴즈비츠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100% 자회사화한 거래가 디엘지가 수행한 대표적인 거래로, 디엘지는 이 거래에서 포괄적 주식교환 구조의 설계와 실행에 자문했다. 단순한 현금 인수가 아니라 주식교환 방식으로 진행된 거래 결과, 스퀴즈비츠의 창업자와 투자자들은 단순히 회사를 매각하고 이탈하는 것이 아니라, 리벨리온의 주주로서 결합 이후의 성장가치에 계속 참여하게 되었다. 디엘지 관계자는 "거래종결 이후의 PMI까지 고려하여 자문을 수행, 스퀴즈비츠가 리벨리온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도 창업자가 계속해서 핵심 기술 역량을 발휘하고, 양사의 기술과 조직이 자연스럽게 결합될 수 있도록 후속 합의 구조 까지 함께 검토하였다"며 "딥테크 M&A에서는 거래종결 자체보다 거래 이후 핵심 인재와 기술이 실제로 결합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PMI 관점의 자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PMI까지 고려해 자문 수행

이와 함께 투자자를 대리하여 제한적 법률실사를 수행한, 국내 대표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라이드플럭스 투자 유치, 마찬가지로 투자자에 자문한 위로보틱스의 약 9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가 디엘지가 수행한 거래로 추가되며, 코스닥 상장사인 동양이엔피가 또 다른 코스닥 상장사인 모티브링크의 경영권 지분(약 43%)을 장외에서 취득해 전기차 전장 부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기반을 확보하는 거래에도 자문했다. 안희철 대표변호사는 "코스닥 상장회사 간 경영권 지분 취득 거래였기 때문 에 매매가격 산정, 이사회 결의, 주요사항 보고 및 공시, 장외매매 실행, 거래종결 후 지분보고 등 자본시장 규제와 상장회사 실무를 정교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었다"며 "최근 상장회사 M&A에서 소액주주와 시장의 감시가 매우 강화되어 있는 것과 관련, 이 거래가 왜 동양이엔피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부합하는지, 인수가격과 거래구조가 합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거래 이후 실제 사업적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함께 설계해 자문했다"고 소개했다.


단순히 거래를 완료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사업과 성장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로서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디엘지 M&A PG의 전략으로, 외부평가에서도 합리적인 자문료와 높은 서비스 만족도로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법무법인 미션=특히 크로스보더 M&A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미션의 표현에 따르면 '크로스보더 스타트업 M&A'를 본진으로 삼는 팀이다. 2023년 1월 한국 로펌 최초로 실리콘밸리 오피스를 열어 현재 서울–실리콘밸리–LA–애틀랜타 4개 거점을 연결해 자문에 나서고 있다.

◇김성훈 대표변호사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국내 M&A 시장이 밸류에이션 격차로 얼어붙었던 상반기에, 미션은 매각 · 인수의 상대방을 국경 밖에서 찾거나 거래구조 자체를 한미 양국에 걸쳐 설계하는 방식으로 딜을 성사 궤도에 올렸다"며 "국내 딜을 하다가 가끔 해외를 보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태평양 양안에서 딜을 동시에 설계한다"고 강조했다.


크로스보더 M&A 두각

로보틱스 기반 피지컬 AI 기업 A사의 한 · 미 지배구조 전환(Flip) 자문이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투자자로부터의 투자유치에 미국 모회사 설립이 조건으로 걸려 있어, 델라웨어 신설 모회사로의 주식교환과 크로스보더 투자 클로징을 하나의 타임라인 내에서 연계해 설계, 실행한 딜로 꼽힌다.


A사와 창업자 측에 자문한 미션 관계자는 "플립이 먼저 완결되어야 투자할 수 있다는 미국 투자자와 투자의 확실성이 담보되어야 플립에 동의하겠다는 기존의 한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딜이 교착될 수 있어 매우 어려운 딜이었다"며 "미션에선 주식 교환-기존 투자자 동의-신규 투자 클로징을 단계별 조건부로 맞물리게 하는 동시 이행 구조를 설계해, 어느 쪽도 먼저 리스크를 떠안지 않도록 해 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벤처투자, M&A, 엑시트의 전 스펙트럼을 관통해 자문하는 미션이 수행한 또 하나의 사례는 AI 회사인 B사의 청산형 M&A로, 매도인인 B사에 자문한 미션에선 회사 전체 매각으로는 기존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고, 단순 청산으로는 모두가 잃는 상황에서, 핵심 IP를 해외 인수법인에 양도하되 그 대가와 회수 구조를 인수대상 회사의 투자구조와 연계하는 제3의 시나리오를 설계해 실행했다. 가장 어려웠던 대목은 숫자가 맞지 않는 딜을 구조로 맞추는 일. 투자자들의 우선회수권(liquidation preference) 총액이 현금 매각가로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을 크게 웃돌아 현금만으로는 어떤 시나리오도 합의가 불가능하자 핵심 IP 양수도 대가의 일부를 해외 인수법인의 지분 · 투자 참여 기회와 연계하는 구조를 설계해 관철시켰다. 기존 투자자들이 '오늘의 낮은 현금'이 아니라 '인수법인의 내일'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동의를 이끌어낸 사례다.


◇법무법인 세움=스타트업 생애주기 전체를 아우르는 '스타트업 M&A' 전문이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세움이 지향하는 방향이다. 스타트업 측 사정을 잘 아는 로펌으로 알려지며 최근에는 스타트업을 인수하거나 투자하는 반대편 당사자인 대기업과 PEF가 세움을 찾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정호석 대표변호사

사모펀드 운용사인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 윈터골드가 신설법인 피에이치코리아를 통해 한국피자헛(유)의 피자헛 영업을 약 11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에서 인수인 측에 자문한 것이 세움이 올 상반기 수행한 대표적인 거래로 소개된다. 한국피자헛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확정된 약 215억원 규모의 차액가맹금 반환채무 등으로 부채가 급증하여 자본잠식에 이르러 회생절차에 들어간 회생회사로, 이번 거래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공개경쟁입찰을 병행하는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의 인가 전 M&A로 진행되었다. 딜 성공의 관건은 인수인이 이러한 채무를 승계하지 않으면서도 피자헛 브랜드를 유지하는 것. 또 회생절차, 영업양수도, 가맹사업법 규제가 서로 얽혀 있어 통상적인 M&A보다 까다롭고 비정형적인 이슈에 대한 검토가 필요했다.


피자헛 브랜드 · 영업 인수 성사

세움에선 김이결 변호사 등이 나서 인수 대상 부채와 계약의 범위를 명확하게 획정하고, 여러 쟁점이 맞물린 이슈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거래 이후 인수인을 방어할 수단을 마련했다. 그 결과 인수인이 회생회사의 차액가맹금 채무를 비롯한 우발부채를 부담하지 않고 피자헛 브랜드와 영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성공사례로 딜을 마무리했다.


세움은 이와 함께 AI 칩 설계업체인 모빌린트가 PEF와 VC로부터 약 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거래와 유비파이가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크릿벤처스 측에서 투자자로서 이를 인수하는 거래 등에 자문했다. 모빌린트 투자유치는 성격이 다른 투자자들이 동시에 투자를 진행한 거래로, 세움에선 각 투자자들의 이해관계와 요구를 조율하면서 적정한 계약 내용을 제안하여 모든 투자자가 당사자로 참여하는 주주간계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되는 데 기여하고, 4개월간 5회 이상의 클로징 절차를 문제없이 완료했다.

세움 관계자는 "파트너 변호사가 계약서 작성부터 딜 클로징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변호사와 세무사를 포함한 60여명 규모의 조직을 통해 딜 과정에서 파생되는 세무 · 노무 · 규제 이슈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비트=상장회사 경영권 거래, PE의 브랜드 인수, 벤처투자 및 성장기업 투자 거래 등 다양한 M&A 및 투자 거래가 비트의 올 상반기 업무파일에서 확인된다.

서룡전자와 성호전자의 핀테크 기업 핑거 인수가 비트가 자문한 대표적인 딜로, 인수자인 서룡전자와 성호전자를 대리한 비트는 핑거 인수 거래구조, 계약서 전반에 대한 작성 및 협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고 인수 후 기업결합신고까지 진행했다. 서룡전자 등 주요 인수인과 재무적 투자자들이 주체가 되어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총 8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 250억원 규모의 구주 매각 거래 등을 함께 진행한 복합적인 구조의 거래로 더욱 주목을 받은 사례다.


​◇최성호 대표변호사

비트는 이와 함께 그린우드에쿼티파트너스를 대리하여 군인들의 '달팽이 크림'으로 유명한 기초 화장품 기업 듀이트리 지분의 100%를 300억원대에 인수하는 거래와 씨에스오의 162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에서 순서대로 매수인, 투자자를 대리해 활약했다.


​고객 상업적 목표까지 고려한 거래구조 강점

비트 M&A팀은 벤처투자와 M&A, 상장회사 거래, 투자계약 및 주주 간 권리관계 등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상업적 목표와 법률적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거래구조를 검토하는 데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성호 대표변호사와 함께 안일운, 전용환 변호사 등이 단골로 M&A 거래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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