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업법률가이드] 안무저작권에 관해-표경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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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6-24본문
2024.06.24
최근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의 걸그룹 아일릿의 안무가 ‘어도어’ 소속 걸그룹인 뉴진스의 안무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해당 안무를 고안한 퍼포먼스 디렉터는 SNS로 불쾌한 심정을 표현했다. 뉴진스를 프로듀싱한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안무 표절에 대한 문제제기를 위해 자료를 수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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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 저작권의 보호와 인식 제고를 위해선 다각적 접근이 필요하고, 법적 제도 보완과 함께 산업 내에서 안무가들의 창작 활동이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 창작자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은 결국 K-팝 산업 전체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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