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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동유럽에 새 둥지 튼 K로펌 … 韓기업 ‘법률 해결사’로 뜬다 – 조익제 독일변호사

2024. 10. 20

국내 로펌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한국 법률 시장 규모가 8조원대로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결국 로펌 외형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 개척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또 국내 로펌 변호사의 경쟁력이 해외 유수 로펌과 비교해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도 바탕에 깔려 있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현지에서 제대로 서비스할 수 있는 한국 로펌이 부족해 국내 기업들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해외 현지 로펌에 너무 비싼 비용을 주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중략)

특화 로펌까지 범위를 넓히면 벤처·스타트업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디엘지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해외 사무소를 두고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관련 자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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