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Skip to content

[언론보도] 해외법률시장 개척 중견로펌이 뛴다 – 조원희 대표변호사, 김홍영 GBSC 센터장

2024. 09. 25

국내 법률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혁신적인 중소형 로펌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승부수’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해외 진출 시 현지 법률과 규제에 부닥치게 되는데, 자체 법무팀 부재와 대형 로펌의 높은 수임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수요를 겨냥해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려는 것이다.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GBSC)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GBSC는 종합 법률 자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원희(54·사법연수원 30기)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중소형 로펌이 △고객층이 한정적이고 △업무 분야가 제한적이며 △변호사 충원이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지난해 출범한 아시아프랙티스써클이 주로 법률 자문에 집중했다면, GBSC는 주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종합 자문을 제공하는 조직”이라며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기업들이 직면하는 법률과 비즈니스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략)

관련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