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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하이브-민희진 공방 한 달 총정리 “이대로라면 3년 간다” – 안희철 파트너변호사

2024.05.21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의 갈등이 장기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 대표의 ‘역대급 기자회견’ 이후에도 무속 경영,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인사 무시 논란, 불법 감사 논란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약 한 달간 벌어진 공방 중 갈등의 원인이 된 핵심 쟁점을 4가지로 정리하고 법조계와 K-팝 업계 관계자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하이브와 어도어는 각각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세종, 국내 최정상 로펌과 손잡고 전면전에 나섰다.

(중략)

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는 “하이브 측은 주주 간 계약을 검토해보고 민 대표에게 1000억 원을 주지 않기 위해 배임 혐의로 민 대표를 고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배임이 확실해지면 하이브는 콜옵션을 행사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양측이 합의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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