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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법률AI’ 거스를 수 없는 대세…변호사 대체 아닌 ‘협업’으로 – 조원희 대표변호사

2024.06.24

인공지능(AI) 활용을 놓고 법조계 안팎에서는 향후 변호사의 일자리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란 ‘위협론’과 새로운 도구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것이라는 ‘기회론’이 분분하다.

전문가들은 ‘AI와의 협업’이 해법이라고 보고 있다. AI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시대에 변호사 직역의 변화와 혁신 방안을 모색해 우려를 해소하고 법조인과 AI 사이 협업을 강화하는 것이 서로 ‘윈윈’하는 방향이라는 의견이다.

상당수 변호사들은 AI가 계약서 검토, 법률 문서 작성, 판례 분석 등 변호사의 핵심 업무 영역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인공지능 기반의 리걸테크 서비스를 살펴보면 변호사들이 수행하던 다양한 업무를 AI가 짧은 시간에 처리하고 있다”며 “만약 이러한 러걸테크 서비스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로 제공 가능해지면, 일반인들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AI로 직접 처리하려는 시도가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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