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이수화의 마켓 나우] 문화가 기술을 앞서야 현대차가 이긴다 - 이수화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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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2-18본문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최근 진단은 냉정하다. 자율주행과 로보택시가 여는 미래는 미국과 중국의 독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디에 서 있는가. 현대차그룹의 고민과 최근 내홍은 이 질문에 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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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위에 AI를 덧붙이는 ‘애드온(add-on)’ 전략으로는 승산이 없다. 실패를 용인하고, 그 실패를 데이터로 축적해 다시 사고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기술 장벽은 자본이 아니라 철학이 넘는다. 소프트웨어 중심적 리더십이 하드웨어를 이끌 때, 현대차와 한국 산업은 비로소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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