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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아빠 육아휴직’ 사용률 높이기 위한 각국 노력, 여기까지 왔다 – 민승현 파트너변호사, 김홍영 센터장

2025. 05. 26

‘그림의 떡’으로만 여겨졌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중 남성 수급자 비율은 2020년 24.5%, 2021년 26.3%, 2022년 28.9%, 2023년 28.0%를 기록하고 2024년 31.6%로 처음 30%를 돌파했다. 여전히 여성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가야 할 길이 멀다고 평가받지만, 매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건 긍정적인 신호다.

(중략)

프랑스는 아버지가 총 28일의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첫 3일은 고용주가 급여를 지급하고 나머지 25일은 사회 보장 제도가 지원한다. 지급되는 일일 최대 수당은 100.36유로이며, 이는 사회 보장 상한선에 따라 결정된다. 2021년 기준으로 첫 자녀의 경우 아버지의 약 1%만이 전일제 부모 휴직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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