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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GTC 2025가 보여준 미래 지도 ‘AI와 양자컴퓨팅 융합’ [윤석빈의 Thinking] – 윤석빈 고문

2025. 03. 24

엔비디아가 매년 개최하는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TC)’는 단순한 기술 행사가 아니다.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 그리고 이제는 양자컴퓨팅까지 아우르는 기술의 나침반이자 미래의 이정표다. 2025년 GTC는 필자는 직접 방문은 못하고 유튜브 등으로 콘퍼런스를 시청했다. AI와 양자기술의 융합이라는 흐름이 본격화되는 것을 개인적으로 느끼게 되었다.

(중략)

GTC 2025는 단지 AI 기술의 발전을 보여준 자리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AI와 양자컴퓨팅은 더 이상 분리된 개념이 아니다. GTC 2025가 제시한 비전은 AI와 양자컴퓨팅이 단순히 기술적 도구가 아닌 문명적 전환의 축이 됨을 시사한다. 대한민국은 반도체·클라우드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AI-양자 융합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민간-학계의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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