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1. 20
지난해 12월 31일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개별 확률 등 정보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게임사에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책임을 지도록 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느 해 같으면 주로 국내 게임사를 긴장하게 하는 뉴스라고 생각하겠지만, 올해는 다르다. 해외 게임사의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 규정이 올해 시행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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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로 발돋움한 게임산업. 국경을 초월한 역동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국의 규제 변화에 따른 대응 역시 게임회사의 새로운 도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외 게임회사들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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