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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고작 ‘벌거벗은 정신력→도둑맞은 집중력’ 바꾼 책 표지…’부글부글’ – 표경민 변호사

2024. 12. 3

책 표지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월 출판계는 책 표지나 제목을 따라 하는 ‘카피캣(모방제품)’으로 논란이 일었다. 쌤앤파커스의 ‘벌거벗은 정신력’이 어크로스의 ‘도둑맞은 집중력’과 유사하다는 비판이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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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경민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도 “제목을 유사하게 사용하는 행위는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는 판례가 있지만 출처를 표시하는 기능을 보유할 정도로 유명한 제목이었다”며 “‘카피캣’ 이슈가 법적으로 다투기에는 기준이 없어 힘들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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